애송이.
명동바닥에서....


#0.
글쎄, 난 아직도 무엇을 더 이렇게 갈구하고 있는건지.

26살에 대기업 사원..... 나쁘지 않다....
그런데도 자꾸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발버둥치는 것 같다.
비슷한 또래에 고급차 끌고다니는 녀석들은 대체 뭘 어떻게 한거지......?

이건 나보다 더 나은 처지의 인간에 대한 열등감이라기보단
내 처우를 개선하고싶어 꿈틀대는 욕망이다. 나를 드라이브하는 힘이다.

사실 이제 겨우 사회 초년생인데 이것저것 전부 손에 넣지 못해 안달하는건 이르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다.
그래도, 그래도, 빨리..... 조금 더 빨리.....

모두 이 손에 넣을 것이다.


#1.
오늘 아침은 샌드위치, 점심은 사천탕면, 저녁은 자장면......... 전부 회사 식당에서 해결했다.
어째 쌀을 전혀 입에 대질 않았네. 알면서도 이렇게 골라먹은건 왜일까나....


#2.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독거노인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칼퇴로부터 나온다.
.
.
.

................뭐!?


#3.
적절한 타이밍의 그루브한 음악은 침체된 영혼까지 흔들어 깨우는 신비한 힘이 있지.
.
.
.

성큰 고양이 성큼! 성큼!


#4.
현실적으로 고양이 기를 여건이 안되어서 대리만족하려고 책(관찰기)을 샀어.
그에 대한 이야기는 차후에.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怪狂人 | 2009/10/05 23:08 | 사람 | 트랙백 | 덧글(16)
트랙백 주소 : http://dtoh.egloos.com/tb/254403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SAX_KIM at 2009/10/05 23:10
... 26살에 대기업 사원... 전 25살에 대학생... 하아.. 그것만으로도 부러운 당신이에요.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6 08:51
그만큼 더 기회가 많이 있잖습니까.
Commented by 시니가미 at 2009/10/05 23:33
애송이?
웃기지마.
이제 돈으로 사겠어.

그리고 안팔아...(.....)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6 08:51
.....좀 팔아봐...... 일시불로 긁어버릴테니까.....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09/10/06 00:17
난 24살부터 해외파 사회인
시발 부럽냐????
아호... 술취한다 임마
더 플레어가던 시절이 그립군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6 08:53
바우바우 꽐라 유 꺼터이 부럽지 않습니다......
더 플레어에 널 팔고 맥주 한병 마시겠어.
Commented by 닭고기 at 2009/10/06 05:42
악플달아야지:3
이 애송이야.......................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6 08:54
호오..... 이건 마치... 본인 사진을 포스팅해달라는?
오케이.
Commented by 닭고기 at 2009/10/06 11:11
안돼!!!'ㅁ'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6 11:23
돼.
Commented by 연진 at 2009/10/06 12:53
관찰기 ㅋㅋㅋㅋ재밌겠어요 ㅋㅋ
저도 고양이 보면 이쁘고 좋은데 키우지는 못할뿐이고..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6 14:30
집안의 반대가 있나요?
Commented by 연진 at 2009/10/06 21:02
그런것도있기도하지만 결정적으로 ㅋㅋㅋ제가 키울 자신이 없어요 ㅋㅋㅋ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6 23:32
아이쿠 데런데런...
Commented by 먹보 at 2009/10/07 12:08
비슷한 또래에 외제차 끌고 다니는 애들은 부모님께 조금은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요?..
자수성가라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차차 손에 넣으시면 됩니다..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10/07 12:25
드문 케이스지만 사업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뭐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픕픕... 차근차근 해야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