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일요일.
찬바람 부는 남자의 계절이 왔다.


#1.
전철에 가만 앉아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매 정거장 문이 열릴 때마다 어떤 사람들이 타는지 쳐다보곤 하는걸 볼 수 있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 그래서 정(情)의 나라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정이 많지만 그만큼 이기심과 시기심도 많아서 탈이지.

#2.
10월부터 우측 보행이 전면 실시된다.
왠만하면 순순히 따라줄 생각이다. 근데 이게 젊은 사람인 나도 헷갈린다고!

#3.
사랑하라고 강요하는 이 도시의 기본 구조는 easy love~ easy come~ easy go~
노래 가사에서 발췌.

#4.
신촌 쪽에 가보니 역시나 대학생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과도한 패션센스로 오히려 촌빨을 날리는 젊은이들이 종종 보인다.
뭐 그 나이또래에는 그런짓 해도 좀 용인이 되긴 하지만..... 어디서 본듯한 아이템들 다 갖다 걸치지는 말자 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정한 멋과 가치는 기본을 지키는 데에서 나온다.

#5.
내 스윗 홈에서 팔사트리플이 모여 나베를 해먹었다.
역시 난 참 건전하게 노는 것 같다........

#6.
홈플러스에서 허니브라운을 팔고있는 것을 알았다. 만세.
종종 가서 사다가 쟁여놓고 마셔야겠다.
꿀맛을 즐겨주지.
by 怪狂人 | 2009/09/27 23:56 | 일상 | 트랙백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dtoh.egloos.com/tb/251242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09/09/28 00:14
태국의 꿀을 싸다
Commented by 홍군 at 2009/09/28 13:59
한쿡말이 어색해진 푸켓인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09/28 20:22
뭘 싼다는거야 이 신기한게?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09/09/28 00:14
아니 꿀은 싸다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09/28 20:22
사줘.
Commented by 일단 서 at 2009/09/28 10:22
싸늘한 가을인데, 더위가 슬슬 물러나나 보네요.
우측보행은 뭐 따로 실시했었나 보네요. 신경안쓰고 막 돌아다니니 전혀 몰랐네요.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09/28 20:24
지하철에서 실시중이에요~
Commented by 홍군 at 2009/09/28 18:48
숙대입구하고 남영역사이에선 여경눈화들이 홍보물도 뿌리더라. 하앜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9/09/28 20:26
뭐? 체포당하고 싶다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