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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불쾌한 일.
본가로 가는 길에..... 샤워하고 나와 얼음띄운 사이다를 즐길 요량으로 전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허름한 슈퍼에 들어갔다. 냉장고에서 사이다 페트병 하나를 꺼내 허름한 계산대에 올려놓았다. 계산대 아래쪽에는 전원이 들어온 카드 단말기가 보였다. 주인 아저씨새끼는 천팔백원 이라고 했던 것 같다. 가계도 그렇고 주인 아저씨새끼도 그렇고 어째 음울한 간지라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나는 "카드 돼요?"라고 물어봤더랬다. 현찰은 가방 안에 있어서 꺼내기가 번거롭고 기왕이면 천팔백원돈이라도 소득공제 하고싶었거든. <-소시민. 그러자 그 주인 아저씨새끼는 잠시 눈치를 보더니... "카드 긁을라고? 안되겠는데요....." 이지랄을 하는거다. '안되긴 뭐가 안돼 천원 넘었는데 이 썅놈아'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 그냥 짜증이 갑자기 팍 솟구쳐서 그대로 뒤돌아서 나가려 하는데, 주인 아저씨새끼가 "(사이다)갖다넣고가요" 라고 한다. 하하하... 물론 무시하고 그냥 나왔다. 기분 참 더러웠다. 거 꼴에 개인사업자라고 카드 수수료 한번 내기 싫어서 강짜 부리는건 알겠는데.... 그 덕분에 주인 아저씨새끼는 잠재적 고객 한 명을 영원히 잃어버린 셈이 된거다. 어쩌면 한 명이 아닐 수도 있지. 가족들과 주변인들에게 말할테니까. 많이 파쇼. 자본주의 시대를 역행하는 퇴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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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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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ㅆ
by Thanatos at 13:31 하지만 가지 못하였습니다. by 怪狂人 at 11/06 Smokey Saloon 은 .. by petite at 11/06 굳 옐로~ 낄낄. by 怪狂人 at 11/05 Why so serious? 그냥.. by 怪狂人 at 11/05 도형공부임. by 怪狂人 at 11/05 좋은 노랑이다! by 장캔 at 11/05 케케케케케 먹고말꺼야. by 怪狂人 at 11/05 미쳤어 세상이. by 怪狂人 at 11/05 이거 난해한데영 잉?ㅋ by 연진 at 11/05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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