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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도 결국 사람이 만든 것이기에.... 대비되는 명암을 담고자 하면 그걸 한번에 전부 표현해내지 못한다.
인물을 역광으로 찍을 때 절실히 느끼는 것일텐데, 분명 사람 눈에는 하늘도 잘 보이고 사람도 잘 보이는데 막상 찍으면 하늘은 보이지만 사람은 시커멓게 나온다던가, 사람은 보이는데 하늘은 하얗게 날라가버리거나 한다. 보통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하늘에 노출을 맞추고 플래시나 반사판을 사용해서 사람을 밝게 만들어 찍거나, 사람에게 노출을 맞춰서 하늘을 포기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촬상소자 계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비단 역광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도 노출 차이로 인한 표현력 부족의 경우는 항상 느낄 수 있는데, 그 예를 하나 보자. ![]() 자, 보자. 측광은 3D-RGB 멀티패턴 측광을 사용했다. 그랬더니 하늘은 적당한 밝기로 찍혔지만 앞에 보이는 아파트 복도라던지 바닥의 나무 그림자가 진 부분들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하이라이트와 쉐도우를 한 장의 사진으로 모두 표현할 수는 없을까? 그래서 등장한 것이 HDR(High Dynamic Range). 간단히 말해서..... 브라케팅으로 노출치가 다른 사진을 여러장 찍어서 하나로 합치는 기술이다.. 일단 시험삼아 만들어본 결과물을 보자. ![]() 포토매틱스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카메라 자체적으론 표현 불가능한 사진을 만들어보았다. 하늘은 물론이고 원래라면 어두워야 할 부분마저 표현되어 있다. 쉐도우부터 하이라이트까지 전부 촬영한 다음에 그 정보를 이용해서 모든 영역의 노출과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다. 포토샾으로도 가능하지만 자칫하면 티도 많이 날 뿐더러 매우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다. 포토샾으로 이짓을 하려면 차라리 혀 깨물고 죽...진 않겠지만 여하튼 무리가 있다. 삼각대 세워두고 브라케팅하는게 귀찮긴 하지만 클릭 몇 번으로 이런 신기한 이미지가 만들어지니 재밌구나. 앞으로 종종 실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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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메리 크리스마스!
by 怪狂人 at 12:56 흑흑... by 怪狂人 at 12:56 젠장! 자본주의! by 怪狂人 at 12:56 몇 일 지났지만 메리 크.. by urbnae at 12/27 윗 분 말씀에 전적으로 .. by urbnae at 12/27 이 영화의 교훈은 '남자.. by 쥐 at 12/27 연진님도 양말이 다 찢.. by 怪狂人 at 12/26 메리 치킨 파닭! by 怪狂人 at 12/26 드를러러러어어엉크러.. by 怪狂人 at 12/26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by 怪狂人 at 12/26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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