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 - 동해도에서 달림.
간만에 회전초밥 먹으러 동해도에 갔다.
배고픈 상태였던지라 앉자마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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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북방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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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무슨무슨 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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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도미인가? 도미에다 잔뜩 수작부려놓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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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초밥을 먹을때쯤부터 사진이 미친듯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더 이쁜 초밥도 많았지만 이 이상 식사와 촬영의 병행은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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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묘한 녀석 사진을 마지막으로 먹는데 전념하려는데,
그녀가 갑자기 생각치도 못했던 인터벌 촬영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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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스시 TIME!!!

...........................GIF로 만들어 보았다.
인터벌 촬영, 카메라에 일정 시간과 촬영 매수를 설정해두고
그대로 냅두면 카메라가 알아서 일정 시간마다 사진을 찍는다.
우리는 초밥을 먹고 방치해둔 카메라는 그 광경의 사진을 찍는다.
이렇게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다.(..........)

수북히 쌓인 접시들과 계속 집어오는 초밥접시와 그 초밥들을 괴롭히는 젓가락들........(........)
둘이서 28접시를 먹었으니 뭐.... 한접시에 두개씩 담겨오니 한사람이 초밥 28개씩 먹은거다.
과매기나 참치 스테이크같이 특이한 것도 먹었는데 그외엔 정확히 기억나지도 않는구나. -ㅇ-

배 터지는 줄 알았다... 아니, 찢어졌다.(?!)
근 3시간이 지나도록 포만감이 남아있더라.
그래도 초밥으로 배를 채워서 행복하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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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怪狂人 | 2008/02/09 02:37 | 음식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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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eriel at 2008/02/09 02:47
아.. 미쳤는지 또먹고 싶고 막..(..........)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8/02/09 02:48
뭬뤼에르// 후........ 초밥홀릭......(............)
Commented by sazangnim at 2008/02/09 07:45
식사와 촬영의 병행은... 정말 힘들어요.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저도 초밥이 간절히 땡기는군요~~ 설 연휴 끝나고 달려 봐야겠어요 잇힝~!!
Commented by 怪狂人 at 2008/02/09 11:35
사장님// 한바탕 신명나게 달리십시오~~ 음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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