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패패로.
이건 또 뭐야?


#1.
저 패패로는 어떤게 진짜 이름이지......

#2.
수원 내려가는 버스를 탔는데, 내 옆에 앉은 남자가 졸면서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자꾸 다리를 벌리는거다.
그놈 허벅이 내 허벅에 닿는 느낌이 상당히 짜증나서 이걸 어쩔까...하다가...
내 다리를 오므리면서 옆으로 피해버렸더니 그놈 다리가 확 벌어져버려서 새퀴가 졸다가 깼다.
그러더니 자기 잘못을 깨우쳤는지 바로 다리를 얌전히 오므려서... 나는 이후 편하게 올 수 있었다.

허허실실이란건 어디에서나 통하는 법이다.

#3.
애완동물 밸리에 가보니까... 어떤 사람이 자기가 기르는 고양이들 동영상을 올려놨더라.
쬐끄만 털뭉치가 밍기적 밍기적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역시 애완동물은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해외에선 어떤 아줌마가 친구가 기르던 침팬지한테 어택당해서 얼굴의 생물학적 표식이 전부 사라졌던데....
망할 애완동물이면 애완동물답게 좀 납득할 수 있을만한걸 갖다가 기르란 말이다......

#4.
난 가만 있었는데 쥐가 무서운 영화 5를 보내줘서 봤다.
나같은 놈이 만든 영화냐 이건.... 참 꾸준히도 나온다.
by 怪狂人 | 2009/11/22 20:55 | 일상 | 트랙백 | 덧글(9)
스타지오.
Portal의 한 장면 같은 느낌.


#1.
와인 마시다가 2차 가서 사케 좀 들이키다가 왔는데
오늘 일어나보니 뒷골이 좀 뻐근하네.
사케 맛있었는데... 쩝쩝.
아예 큰 병으로 시켜서 양이 넉넉했기에 더 즐기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집에 돌아온게 아쉽다.

#2.
폭넓은 스펙트럼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건 재밌는 일이지.
문제는 그 이후 어떻게 릴레이션을 유지하고 건설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느냐 하는 것.

#3.
어제 알게 된 사람들은..... 변호사, 생명공학 대학원생, 금융 상담사, L사 단말기 연구원....
재밌네, 넓은 세상.

#4.
call of duty 시리즈 만큼은 놓치지 않고 플레이하는데,
이번 modern warfare 2 또한 참 재밌게 만들어놓았구나.


+
Nikon D700
Nikon 50.4D
by 怪狂人 | 2009/11/22 15:41 | 사람 | 트랙백 | 덧글(12)
파티 투나잇~
놀러나가자~

주말이다~
by 怪狂人 | 2009/11/21 15:16 | 일상 | 트랙백 | 덧글(8)
구글 크롬 OS, 클라우드 컴퓨팅,
구글이 크롬 OS를 개발해서 내놓겠노라고 선언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향후 컴퓨팅 환경이 로컬에서 인터넷 기반으로 이동할 것으로 상정하고
넷북처럼 미니멀한 하드웨어 스펙 디바이스 위에서 빠르게 구동되는 웹브라우저로 구성된 초경량 OS인데.....

모든 HW/SW 등의 리소스를 한데 모아놓고 Stand-Alone으로 돌아가는
기존의 친숙한 윈도우/맥 OS 기반 시스템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구글측에선 크롬 OS의 부팅은 7초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왜? 부팅시 체킹할 하드웨어도 적거니와 쓸데없는 커널을 돌릴 필요도 없고 구동시켜야할 프로세스도 적으니까.
전원 넣는 순간 CPU와 메모리, 랜 정도만 체크하고 바로 SSD 속의 크롬만 띄워버리면 된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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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인터넷만 되는 가벼운 컴퓨터를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축약하자면, Cloud에서 SaaS를 제공할테니 언제 어디서나 넷북이든 스마트폰이든
크롬 OS가 탑재된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신속하게 인터넷에 접속만 하라는 것이다.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우리가 일반적인 컴퓨팅에 필요한 모든 어플리케이션(멀티미디어, 오피스, 기타 등등)은
인터넷에 가져다놓고, 유저들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그것들을 바로 실행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컴퓨터에 그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그 어떤 구성요소들을 설치할 필요도 없는 것.

혹자는 그딴게 되나염? 이라고 물어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미 수년 전부터 상용화된 기술이고...
포토샵과 같이 헤비한 어플리케이션도 SaaS로 얼마든지 제공이 가능하다.
문제는 구글의 앱스토어가 크롬 OS에 맞춰 그만큼 성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

막상 크롬 OS 체제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몇 가지 없다면 손가락만 빠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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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한가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크롬 OS 디바이스에 스토리지가 없다면
동영상이나 음악, 사진, 문서....... 이 모든 것들을 저장하는데 큰 제약이 있는 것이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파일 스토리지의 부재에서 기인한 사용성 제한의 문제는
클라우드 유저 어카운트와 연동되는 웹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일이다.(물론 인프라가 뒷받침 되어야한다.)

앞서 언급했듯 어플리케이션을 웹서비스로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만 돈을 받는 세상이다.
유저는 더이상 자신의 중요한 데이터의 백업, 바이러스 등에 대해 골머리 썩힐 필요도 없이
웹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자기가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될 것이다.

클라우드 내의 데이터 백업이나 복구는 클라우드 벤더들 간의 상호 공조체제 등의 대책이 있으니,
소비자는 마음놓고 빠르게 부팅되는 컴퓨터를 켜고,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고, 필요한 파일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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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가벼운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나 파워풀한 컴퓨팅을 즐길 수 있다니,
역시 미래는 기대를 하지 않을래야 안할 수가 없다.



p.s. #0.
물론 기술적 장벽과 준비기간 때문에 아주 가까운 미래에 이 모든 것이 실현되긴 힘들다.
허나 구글이나 MS나 결국 이런 컴퓨팅 환경을 목표로 내달리고 있다는 것.

p.s. #1.
그러고보면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크롬 OS는 완전 무용지물이 아닌가.
맞다, 그러니까 인프라스트럭처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환경에선 Stand-Alone으로 가야겠지.

p.s. #2.
유저 컴퓨터에 설치해야만 하는 액티브X로 점철된 국내 웹 환경은 어떻게 하나.
어쩌긴, 망한거다. 국내에서 크롬 OS가 맥을 못추거나, 국내 웹 환경을 다 뜯어고쳐나가거나.

p.s. #3.
내 블로그에 이런 딱딱한 포스팅 하는건 처음이네.
가끔 생각 정리할겸 괜찮군..
by 怪狂人 | 2009/11/20 15:43 | 기계 | 트랙백 | 덧글(2)
Text only.
글을 잘 쓰는 어떤 여성블로거가 있길래 RSS리더에 추가해두고 시덥잖은 댓글도 달고 그랬었다.
아, 글을 잘 쓴다기보단 context가 담담하고 매끄러운 느낌이라고 해야하려나. 여하튼 각설하고,
어느날 막 스트레스 받고 depress되었다는 포스팅이 있길래, 난 전혀 악의없이 스트레스 풀라는 의미로

'주무십쇼.'

라고 댓글을 달아놓았더랬다. 대개 푹 자고나면 스트레스 풀리잖아.
그리고 오늘 아침에 보니까......

사람 기분 같이 만드는 댓글을 달아놓았네 어쩌네 여성블로거들한테 반사적으로 댓글달고 다니는거 알겠는데
내가 니 친구냐, 보아하니 나이 먹을만큼 먹은거 같은데 어쩌고 저쩌고......... 하는 덧글이 달려있더라.

뭥미..............

why so serious?
내가 무슨 역린이라도 건드렸나?
내 댓글이 그렇게 개념없는 소리인가?
정말 궁금해서 하는 소리다. 'ㅡ'
가서 잠이나 쳐 자라고 저렇게 써놓은건 아닌데 말이지.

내가 얼마전엔 다른 사람한테 개념없이 굴었다가 지적당하고 바로 사과한 적은 있는데,
이번엔 사과할 마음은 커녕 머리 위에 물음표만 뜨고 기분도 심히 불쾌해져서
댓글도 지우고 RSS리더에서도 삭제했다.

아~아~ 여전히 쿨한 곳이구만 온라인은.
역시 사람이 제일 어려워.
by 怪狂人 | 2009/11/20 10:19 | 일상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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